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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근거중심 데이터 근거 '선제적 방제'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집단 면역을 높이고,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근거를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 등 친환경 방역 소독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선정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6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이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하여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 및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월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장소를 선정, 5월에 관내 도시공원 6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사업 시행을 통해 매개모기 감시를 함으로써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한 방충식물(구문초) 식재 등 포충기 설치 구미시는 올해 5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캠핑장 등에 모기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시행하기 위해 방충식물(구문초)을 식재하고 포충기를 설치한다. 최근 많은 살충제 살포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1회 식재로 1년 생존이 가능한 구문초와 해충을 유인하여 물리적으로 방제하는 포충기를 10대 추가 설치하여 친환경 방역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방역취약지에 효과적으로 모기를 퇴치함으로써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구미시 2024년 읍· 면· 동 방역담당자 교육 및 방역 장비 점검·수리 구미시는 4월 하절기 감염병 방역을 위하여 읍·면·동 방역사업 담당자 및 자율방역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방역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가 모기 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서 방역 업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후 이틀동안 읍·면·동에서 사용 중인 장비의 열관을 교체하거나 배터리, 연료노즐 등을 점검·수리하여 하절기 방역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포진 대상자 확대, 예방접종 지원 사업 시행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중이다. 추가접종 권고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중 '23~'24절기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이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XBB.1.5 단가백신으로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을 한다. 또, 65세 이상에게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작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차후 일반 고령자를 위해서는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현재 여성에게만 지원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을 구미시에서는 집단면역 형성 및 암 발병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남성에게도 확대하여 무료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방역 소독 시행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반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4월 전문소독업체를 선정하여 행사전 방역 세부사항 협의 후 세부방역계획을 수립, 5월 경기장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제40조에 따라 경기 전·후 경기장 일원에 실시하며,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여 시민 및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상 기후로 인하여 방역 취약지가 늘어나고 있고, 방역 소독 업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활동 및 예방접종 시행으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여 구미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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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441일간의 대장정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주말 연휴 쉬지 않고 달려온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년간 지금까지 총 889,769건의 검사를 했으며, 1,44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새해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검진기관은 일반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검진비 지원은 고위험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입원 예정 환자, 보호자(간병인)가 대상이며, 무료 PCR검사는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및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그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및 검사 필요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고위험입원환자: 혈액암병동, 장기기식병동 입원·전실, 인공신장실 이용 □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 2019년 12월 중국 정부가 WHO에 신종 바이러스 질병의 첫 공식 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휩쓸었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코로나19 발생국이 됐으며, 구미시는 즉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해외입국자 검사 및 확진자 접촉자 감시를 실시해 위기경보 '경계' 단계 상향 조정(2020.1. 27.)에 따라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했다. □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 구미시는 2020년 2월 22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구미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나왔으며, 이후 꾸준한 확진자 발생, 특히 공단지역 특성 상 해외입국자 사전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따라 확진자의 발생 양상에 변화가 있었다. 특히, 2022년 2월 경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자택치료 등 감염병대응체계가 개편됐고, 구미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자택치료 TF팀 운영 등으로 확산세에 대응, 22년 3월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당시 구미보건소 감염병담당 주무관은 "퇴근도 못하고 몇 날 며칠을 보건소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다보면, 여기는 어디인지, 지금 이상황이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며, "당시 몸과 마음 모두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코로나19, 다시 일상으로 정부는 2020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제7차 유행을 거쳐온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단계를 2023년 6월 1일 '심각'에서 '경계'로, 8월 31일부터는 법정 감염병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전환하면서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해지, 자가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중이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머물고 있으며, 감염취약계층 보호 조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엔데믹, 그 다음은? 이처럼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감염병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하는 것을 넘어 사회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기라는걸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인 지금, 구미시는 다음 감염병의 유행, 넥스트 팬데믹(next pandmic)을 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1월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가 신설,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구축 및 감염병 비상대책반 24시간 운영 중이며, 감염병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시 감염병 대응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감염병의 지역사회 공동대응과 예방접종‧만성감염병관리‧체계적 방역 소독 등을 통하여 구미시민의 일상 속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대응 및 관리 협력모델 개발과 방역인력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구미시의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개인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이 사회재난으로 이어진 코로나19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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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위해 긴급방역'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20일 한우농장 인근에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 방제 및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물소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으로 전파되고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구미시는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8개면 5개 동 1,683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내․외부 연막소독과 초미립분무소독 등 선제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특히, 축산농가 하수구, 정화조에 유충 구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축산농가주들에게 약품을 배부하면서 시설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는 등 자체 소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 축산농가주인 고아읍 권 모 씨는 "자식 같은 한우를 키우고 있어 불안하고 방역의 어려움이 있지만, 보건소에서 차량으로 소독 지원과 살충제 공급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한우 사육 농가는 외부 차량 출입 통제, 농장 소독 등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축산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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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사용 안전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7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한국전력 까치포획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멧돼지 오인 총기사고에 따른 총기 안전사고 근절 및 인접 지역인 상주, 문경에 지속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 열병(ASF) 확산차단 방역대책 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총기사고 근절을 위해서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생활질서계) 김상환계장이 참여해 총기취급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사례를 영상자료를 통해 교육했다. 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역엽사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으로 농가의 농작물 피해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본격 농번기를 앞두고 농작물의 피해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도 중요하지만 총기취급시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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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출장소, 가축방역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5일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구미칠곡축협, 축산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의 선정과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발생방지와 근절 방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는 약품은 구제역 백신을 포함한 25종 예방약품으로 축협 및 축산단체 대표들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였으며 모든 약품들은 조달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 63건, 야생조류에서 169건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가 32건, 야생멧돼지에서 2,844건이 발생하고, 지금도 계속하여 발생을 하고 있어 구미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말에도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방역약품은 축산농가에 질병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소독과 임상증상 발견 즉시 신고 등 방역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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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군 가축방역평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도가 실시한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방역시책 및 예산, ASF·AI·FMD 질병대응 등 2분야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특히 지자체장의 가축방역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한 종오리장 종란 폐기 손실 보상에 많은 점수를 받은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관의 유기적으로 협력했기에 2년 연속 가축방역 수상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9월 ASF 발생 이후 주요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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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 및 대시민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대응 현안 논의를 위한 구미시 국장들과 각 분야의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 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을 공유하였다. 최근 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임시선별소 추가 운영, 3차 백신접종 홍보 등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하고 있지만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으로 설 연휴기간이 끝난 2주가 방역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전망 아래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 3차 접종 참여, KF-80이상 마스크 쓰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받기 등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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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맞이 시민안녕ㆍ행복기원 행사' 취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2월 31일 개최 예정이던 '2022년 새해맞이 시민안녕ㆍ행복기원 행사'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시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계획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경북을 비롯한 관내에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2년 연속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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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제34회 경북 중증장애인 위안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중증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 '제34회 경북 중증장애인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통사고로 인한 좌절을 가족의 힘으로 이겨낸'‘아름다운 가족'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보장구 전달,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중증장애인을 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휠체어·목발·지팡이 등 보장구 47점을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에서도 장애와 비장애 격차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따뜻한 구미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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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위드 코로나 시민과 함께 안전한 일상 회복 동참 대시민 호소문 발표[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시민과 함께 안전한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 환자 발생 이후 새로운 일상을 맞게 되었습니다만,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고 특히 미등록 외국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최근 한 달간, 우리 시 확진자 감염추이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가 전체 확진자의 49%를 차지하는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전국 대비 월등히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외국인 근로자의 접종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미접종 외국인에 대해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접종을 유도해 외국인들의 접종 참여율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청소년과 2,30대 청년층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조기 발견과 접종률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철저히 점검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높은 백신접종률이 담보되어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외국인 고용 사업주께서는 원청과 하청업체 포함, 모든 근로자가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절대로 행정처분이나 체류와 관련한 신분상 불이익이 없음을 약속드립니다. 불안하다고 숨지 마시고 접종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시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10월 말 종료되었습니다만, 11월부터 가까운 의료기관, 관내 80여 개 의원에서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위탁의료기관을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최선책은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적극적 진단검사와 전자출입명부 인증 등의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구미시는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